오래전 옛날...인간이 인간을 배려 하지 않는시절...
한 젊은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굶주림으로 허덕이며...어느 누추한 주막을 찾았을때...배고픔을 하소연 하며...
먹을것을 구걸했을때...
그것을본 몇몇 무리가 장난기가 발동돼...
산 중턱에 있는 상여집에가...
그곳에 갔다 왔다는 증표 하나만 가져 오면...
먹을것을 주겠노라...그래서 아이의 건강을 염려한 어머니는...두려움에떨며...낫 하나를 의지한채...깊은산속...
상여집에 갔습니다.
그곳에서...증표하나 손에 넣는순간...
어머니의 머리를 잡아 당기는 손길하나 있었으니...
놀란 어머니 낫을 사정없이...머리뒤로 흔드셨으니...
아, 어쩌란 말이냐... 어느날 인근 마을 사람들은...
머리를 산발한채...낫을 휘두르고 다니는 ...실성한 젊은여인을 보게 되었으니...어머니 등에 업힌아이의 머리는잘려나가고...(아이의 손이 머리결을 잡아 당기기에..
어머니는 아직도 두려움에 낫을 휘두르는데...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는 따뜻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