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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부모알기를 우습게 아는놈치고 병쉰아닌넘 없더라 master 2012-11-26 14:00:06 102 393
신기한 건 초딩->중딩이 될때 가장 마니 변하굼..
중딩 초->중딩 후반부터 모두 다르다는 것!
중딩 입학전..
나는 부보님이 신인줄 알아따...
그러나 중 입학후....
돈이나 세는 돈벌레로 버인다...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진짜 쵸티 노래가 맞게 느껴진다..
"언제까지 돌이킬수 없는 잘못을~")
그리구...
중 입학 3월 5일..
"선배 잘 모시고(?)안 찍히게 해야지~"
하며 다짐하고 분명 1 개 월 까진 고분고분 해따..
그리구 벌레에도 익숙치 몬해따...
울 반 아니 전체가 다 그래따..
그러나 어연 신입생이 된지도 4개월..
"야!메뚜기다~"
"나 죠!캬캬~뚜기 샘이당!
(울 영어샘은 메뚜기 닮은...유재석 사촌이라 불린당...)
또 하나
입학 1개월째->
"어..?꺄아~~지네다!넘 커~~
"머~~꺄아아아아!
"벌이다"
"이상한 벌레~으앙!"
"선 생 님 헬푸~미!"
(우리는 학교 자체가 산위라 이상한 벌레가 만타~)
그러나 4개월 뒤
"어!지네다~"
"밟아라!!조져라!!"
"벌이다!"
"빗자루로 찍어!"
"이상한 벌레네~?"
"키우자!"
"샘! 이 거 바 여!"
심지어 벌레 칼로 좍좍 짜르는 넘이 있는가 하믄..
"이~히!이거 바라~~캬캬"
손에 달랑 달랑 들고 1학년 온교실을 배회두 한다..
그러나 나는 달라따...
아직 벌레가 무섭냐고..?
우낀다...^^
"**(내 이름!)아~~ 벌레!!"
휘익~~~턱!!(먼 소리?)
어느샌가 손으로 내려 친다...--"""
=_=" 모두 경직되어 버리기두 한다..
이 정도는 기냥 별개다..
그 신입생때..
짖궂은 친구 몇명이 손에 벌레들고 놀래킬때..
"캬악~~!!무ㅡ셔!!
--끝까지 도망다닌다 쫒아다닌다..꺅!꺄! 되믄서...--""""
그러나 지금은...
"벌레다~~벌레!!
"..!!이런 *병할!! 뒈지고 잡냐?힘들어 죽겠는데..저리 꺼졋!!"
(치마 밑에 체육 바지입구 말타기 중...--"")
쉬릭!!
==손으루 벌레 쳐 날린다...--""
보았는가?
여자란 이러타...(너두 여자야..--"")
이것말고 천지 대변 땅 갈라지는 쇼킹한 일은 더 있다..
허나 오늘은 걍 이걸루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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