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최근 의리 열풍으로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카드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배우 김보성이 출연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홍보 영상을 7월 25일 공개했다.

약 2분 내외의 길이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서 정장에 영웅을 연상시키는 푸른 망토를 두르고 등장하는 김보성은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하스스톤>을 소개한다. 그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블리자드가 선보인 첫 번째 무료 게임인 <하스스톤>에 대한 의리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한다.

또 심플하지만 두뇌를 써야 하는 전략 게임인 <하스스톤>은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까지도 짧은 시간에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특유의 말투와 몸짓으로 설명한다. 이 영상에는 또한 하스스톤 게이머들 사이에 ‘아옳이’로 잘 알려진 하스스톤의 마스코트 VJ 김민영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얼마 전 시각장애인과 기아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행동하는 의리를 보여준 김보성은 영화배우이자 탤런트로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 ‘투캅스’ 최후의 만찬,’ 등을 통해 영화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최근 그는 의리 열풍을 타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하스스톤>의 공식 홍보 모델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하스스톤>은 지난 23일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이를 기념하여 PC방에서 접속하는 모든 이들에게 매일 100골드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게임 스킨이 프린트된 한정판 아이패드 미니 300대를 증정하는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