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에서 개발한 데빌리언의 공개시범서비스(OBT) 일정을 전격 발표했다.
데빌리언은 지난 2009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 지노게임즈의 첫 작품으로, ‘완성형 쿼터뷰 MMORPG’를 표방하고 있는 게임이다. 약 5년의 개발 과정 끝에 탄생한 <데빌리언>은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오픈형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고 8월 12일 OBT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무장한 <데빌리언>은 1대 다수의 핵앤슬래쉬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지향형 MMORPG다. 전투에 최적화된 쿼터뷰 시점을 제공하며, 약간의 조작만으로도 많은 적을 한 번에 빠르게 해치우는 호쾌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데빌리언의 가장 큰 특징은 ‘데빌리언 각성’이라는 변신 시스템이다. 데빌리언 각성 시 PvP 특화 스킬을 사용 가능하며, 해당 스킬을 통해 각 클래스간 전략적 조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육성과는 별개로 데빌리언 전용 레벨과 장비,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다양한 성장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솔로/파티 콘텐츠도 갖췄다. 혼자서 스테이지를 정복해나가는 ‘심연의 탑’, 3명이 함께 즐기는 파티 던전, 최대 9명까지 참가하는 레이드 던전과 20대 20의 전장과 필드 보스 쟁탈전까지 갖추고 있어 PvE와 PvP를 아우르고 있다.
한편, 최종 점검 차원에서 파이널 테스트가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파이널 테스트는 오픈형 테스트로 별도의 테스터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26일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 사이는 집중 테스트 기간으로, 이 시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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