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Technology Co. LTD(이하 기가바이트)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에서 AMD의 차세대 APU인 카비니(Kabini)를 지원하고 특수 Legacy 장비 및 프린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리얼 포트와 LPT 포트를 탑재한 기가바이트 GA-AM1M-S2P 메인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바이트 GA-AM1M-S2P는 AMD의 차세대 보급형 CPU인 카비니 APU 전용 메인보드로 새로운 타입의 AM1 플랫폼으로 제작 되었다. 카비니는 애슬론과 샘프론의 라인업으로 출시되어 낮은 전력(TDP 25W)과 애슬론 5350의 경우 최대 2.05GHz 쿼드 코어를 갖춰 부족함 없는 성능을 지닌 것이 특징이며, 재규어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저-전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되었다.

GA-AM1M-S2P 메인보드는 다양한 확장 포트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에 사용 중인 특수 Legacy 장비나 프린터를 시리얼 포트와 LPT 포트를 통해 대응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AM1 소켓 방식의 보드 중, 국내에선 유일하게 PCI 슬롯을 지원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랜 카드, 사운드 카드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과 장비간에 발생하는 인터페이스 호환성 문제를 대폭 감소 시켰다.

또한 기가바이트 GA-AM1M-S2P 메인보드는 가장 근래에 출시된 윈도우 8.1부터 오랜기간 다양한 호환성으로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이 사용 중인 윈도우XP까지 다양한 OS를 지원하여 운영체제 선택에 있어 다양한 메리트를 제공한다. 그 중, 윈도우XP의 지원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IT 자원을 가진 기업이나 오래된 장비들로 인해 Legacy 운영체제를 사용해야만 하는 유저들에게 큰 혜택을 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GA-AM1M-S2P는 기가바이트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Ultra Durable 4 Plus가 적용 된 것이 특징으로, 고급화 부품들을 채용하여 내구성을 극대화 하고 고온 다습한 국내 여름 기후에 강한 유리섬유 PCB와 내구성 발열 해소를 위해 100% 솔리드 캐패시터를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