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에서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이자 새롭게 선보이는 모험 모드의 첫 번째 콘텐츠인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오는 7월 23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하스스톤>은 싱글 플레이어 모드인 모험 모드의 첫 콘텐츠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등장한 던전 ‘낙스라마스’를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플레이어들은 죽음의 요새인 ‘낙스라마스’에 등장하는 섬뜩하고 다양한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여 이들을 쓰러트려야 한다. 또한 각 지구의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보상으로 총 30장의 새로운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어 플레이어들은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를 기념해 총 다섯 개의 지구 중 첫 번째 지구인 ‘거미 지구’를 약 한 달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거미 지구에 도전하는 이들은 무료 입장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해서 해당 지구를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