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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고전 유머 zero 2012-12-13 16:56:23 142 667
미국인들이 폴란드인(폴리쉬)깔때 이용되는 유머

1편

세명의 남자가 미국에서 총살을 선고 받았다.
그중 한명은 오클라호마 사람이고 또 한명은 캘리포니아 사람이고 한명은 폴리쉬였다.

처음으로 오클라호마사람이 총살당하게 생겼는데 죽기 싫었다. 그래서 무서운것을 말해서 집행인들을 쫓아낼 생각을했는데, 오클라호마에서 무서운것은 토네이도였다. 그래서 총살당하기 바로전에 외쳤다.

"토네이도!!!"

그러자 겁에질린 집행인들은 도망가기 바빴다.

두번째로 캘리포니아사람이 총살을 당하게 생겼는데 죽기 싫었다. 그래서 오클라호마 사람처럼 무서운것을 말해 똑같이 하려고 생각해보니 캘리포니아에서 무서운것은 지진이었다. 그래서 총살당하기 바로전에 외쳤다.

"어스퀘이크!!"
그러자 겁에 질린 집행인들은 모두 도망갔다.

마지막으로 폴락(폴리쉬 낮게 부르는표현: 일본인을 쪽발이라 부르는 것처럼)이 총살을 당하게 생겼는데 죽기 싫었다. 그래서 폴락도 위 두놈과 마찬가지로 무서운것을 생각했는데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았다.
총살시간이 다가오고 마음이 급해진 폴락은 끝내 생각해내 외치고 말았다.

" Fire !!! "

그래서 뒤졌다.

2탄

폴락몇명이 미국정부에 강한 불만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나라 촛불집회하듯이 수도인 워싱턴으로 쳐들어가 시위를 할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비행기를 탔다.

한참후 그들은 워싱턴에 도착하여 미국정부의 폴리쉬에 대한 행포를 멈추라고 강하게 도발하였다.

그러나.... 행인들은 의아해 했고, 의아해 하던 행인중 한명이 와서 폴락에게 말했다.

"여기는 시애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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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풀이 :

우선 첫번째 개그는 별로 설명하지 않겠다. 약간의 영어 지식이 있다면 피식할 것이다.

두번째거도 별로 설명하지 않겠다. 다만, 중요한것은 나도 처음듣고 뭔말인지 몰랐다는 것이다. 미국 지리에 대해 알고나면 피식은 안하더라도 먼 훗날 그대들이 아들을 낳고 손자를 낳아 그 이름을 요다라고 지었을 때 갑자기 희미한 광채를 느끼며, 비로소 피식하게 될것이다.


이 두 이야기는 미국에 놀러가서 미국인친구들에게 해주면 아주 좋아할 것이다. 그들식의 개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박장대소를 기대하면 난감하다. 단지 대화의 흐름을 유연하게 해줄 뿐이다.
정말 주의할 것은 폴리쉬앞에서 이런말 하면 매장당하므로 출신성분을 조사한 후에 하도록 하자.


뽀너스 : 영국인이 아이리쉬 까는 개그(이건 최불암시리즈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스콜틀랜드인과 아이리쉬가 사는게 힘겹고 지겨워서 죽기를 원했다. 그래서 높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를 지켜본 신이 그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이 떨어져죽기전에 소원하나를 들어 주기로 했다.

우선 스콜틀랜드인이 세계평화를 생각하며 뛰어 내렸지만, 그 순간 죽는 것이 겁이나 새가 되고 싶다고 말하자 새가 되어 날아갔다.

아이리쉬가 그것을 보고 겨우 그딴 소원밖에 못말하냐며 절벽을 향해 힘껏 내질렀다.

그의 머릿속에는 온갖 부귀영화가 떠올랐는데 뛰어내리기전에 그만 발을 헛디뎠다.

그는 떨어지면서 외쳤다.

"oh! shit!"

그는 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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