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용량 SSD의 가격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SSD 제조사는 고용량 제품의 가격 경쟁도 보다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론 (Micron)의 크루셜 (Crucial) 브랜드 SSD는 해외에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필치고 있는 대표적인 SSD로 MX100 SSD 제품군의 고용량 가격은 기존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되고 있다.
260달러 ($260)로 출시된 커세어 Force 시리즈 LX 512GB SSD
이에 대응한 경쟁 SSD 제조사도 고용량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커세어 (Corsair)에서도 Force 시리즈 LX 브랜드의 512GB SSD 제품군을 발표했고 가격은 259.99달러 ($259.99)로 출시했다.
경쟁 제품으로는 크루셜 MX100 512GB가 있으며 이 제품은 214.99달러 ($214.99)이며 ADATA SP900, SX900, SP610은 모두 260달러 ($260) 이하의 가격 형성, 삼성전자의 840 EVO 500GB도 249.99달러 ($249.99)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경쟁 500/ 512GB 용량의 SSD가 다양하게 등장해 가격 경쟁도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판매되는 500/ 512GB SSD는 25만원 선부터 30만원 초반의 가격에 제품을 구매 가능해져 해외보다는 약간 높지만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다.
권경욱 전문기자 / viper2@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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