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100명 -> 부모님 세대에는 무지 흔한 이름이져..
배 신 5명
O변태 3명
안신뢰 1명
*기타 특이한 이름들..-_-a
장삼봉 20명 -> 무협계의 거인이져. 무당파 장문조사이고, 장삼풍이라기도 하는..-_-a
장 풍 3명
배태랑 6명 -> 우리 학교에 하나 있습니다. 기숙사 명단에서 봤죠..
하나로 1명 -> 저 하나로 케이블모뎀 쓰는데..-_-;
이인간 1명
육해공 1명 -> 우리과 99학번으로 전과하신 분이죠..-_-a
구원자 3명
구세주 3명 -> 우리 학교에도 한명있죠. 서양화과 00학번. 제 친구랍니다-_-;;
천 재 1명
봉천동 1명
*이런 이름들 상당수가 어디가서 자기 이름 말하기가 곤혹스럽다는 공통점이 있져-_-;
'(은행에서) 예수님. 3번 창구로 와주세요.'
'이인간이 어제 잠을 안 자고 모했데?'
'공주씨. 택배왔습니다~!'
'천재 학생. 강의가 끝난뒤에 과사무실로 잠시 와주세요.'
'총각~~! 짐좀 들어줘~~!'
'니가 처녀야?'
'니 엄마가 처녀냐?'
'이번에 새로 온 담탱이 이름이 둘리래..'
'(길거리에서) 변태야~!! 어디가니?'
'임대권, 임차권 형제의 소개가 있겠습니다...'
'두목! 자네 어제 교수랑 판사 집에 갔었다며?'
'(백화점에서) 신림동에서 오신 고시원 고객님. 1층 안내데스크에서
공무원 님께서 찾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