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방법에 따라 커피값이 다른 카페?
화날때도 슬플때도 무조건 웃어야 하는 '감정노동자'
이러한 '감정노동자'의 고충을 외면하지 않는 프랑스의 한 카페, 라 프티트 시라인데요,
이곳에서는 무례한 고객에게는 비싸게, 매너있는 고객에게는 커피를 싸게 판다고 합니다.
아예 메뉴에 이렇게 적혀 있다고 합니다.
"커피한잔" 이라고 주문하면 7유로
"커피한잔주세요" 라고 주문하면 4.25유로
"안녕하세요? 커피한잔주세요" 라고 주문하면 1.40유로~ 매너있을수록 가격은 내려갑니다.
처음엔 재미로 해봤다던데 의외로 내부직원의 만족도도 좋고 고객님들도 좋아한다고 하네요.
자동차 세일즈맨은 자동차가 아니라 빛나는 인생을 판다!
12월 31일 추운 한겨울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이에 대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수많은 상인들이 모여들었다.
이들 점포에 한결같은 문구가 있었다.
'손난로 3천원 발열 12시간 지속'
하지만 유독 대박난 상인의 점포에는 이들과는 다른 문구가 있었다.
"여자 친구가 추워요." 남자친구라면 쉽게 지나치진 못하겠죠?
미래학자 롤프예센은 "이제 기업들은 물건 자체가 아니라 꿈과 감성을 팔아야 한다."
사람들의 구매결정시 이성5% 감성95% 가 작용한다고 합니다.
소비자 선택의 시대. 이제는 상품의 스펙(가격,서비스,순회,정비,전국적인 네트웍망,1위기업)이 아닌
가치중심의 세일즈가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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