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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엄마에게 띄우는 편지 juna 2012-12-11 17:26:31 113 656
카네이션 달아드렸을때 기분이 어땟어^^;;

기분좋지? 아들이 15년 만에 달아 준건데 암 그래야지 ^^:;

후.... 아빠 카네이션 달아드렸어.... 아빠가 약간 씁쓸해하시더라... 왜그럴까 ^^:;

엄마때문이야 -_-;;

아빠 속을 얼마나 긁었으면 뭐 나도 그런말 할 입장은 안되지만 말이야 -_-;;

그 동안 모질게 군거 미안해...

어버이날 되면 놀래 킬려고 그런거야

그래도 오늘은 기분 좋지?....

근데 너무하다.... 진짜 너무해... 어떻게.... 내가 오늘놀래 킬려고 엄마속 얼마나 긁었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갈수 있어 ...?

그럴수 있는거야...;;;;

카네이션 아직도 붙들고 있지? 내가 엄마 놀래키려고 한건데 암 놀래야지...

절대 놓치지마....

요번 어버이날을 뒤로 반성해서 잘하려 했는데...;;;

엄마~!! 제발 앞으로 속 절대 안씨길테니까 한번만 우리집으로 와줘.....

제발~......

소용없겠지? 하늘이란 곳은 편해? 쳇.... 나 혼자 중얼거리는거네... 하늘에는 컴퓨터가 없어? ....

정말 엄마이름으로 답장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루만 있으면 어버이날인데

그새를 못참고 하늘로... 갈수가 있냐고,....

너무한거아니야?

정말 반성하고 잘할려고 했다고 돈도 모아서 놀래킬려 했는데... 그것도 못보고 가네...

하긴 엄마가 하던말 지금도 생각나...

"사람은 후회보단 미래를 먼저 준비해야되"

근데... 그게 말대로 안된다? ...;;

자식이 죽으면 마음의 상처내는거라고 하던데

부모가 죽어도 자식 가슴에도 만만치 않은 상처난다...;;;

내가 15년 만에 처음이나 마지막으로 준 카네이션 절대 놓치면 안되...

나중에 가서 없으면 울어 버릴지도 몰라....

자주 갈께.... 하늘에서 언제나 지켜봐.. 꼭 성공할께

아빠안힘들게하고... 그게 엄마 소원이지? 아빠 안힘들어 지는게

아빠 안외롭고 안 힘들게 하고 나도 성공할테니까 항상 내려다 봐야되...? ^^:;

진짜 엄마 목소리 한번만더 듣고 싶어....

자꾸 키보드위로 물이 떨어지네 .... 우리방이 꽤 덥나봐...ㅋ....

그만 줄여야 겠다 자주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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