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 작은학교라 ㅋ 운동장에 텐트치고 자는 야영이 있었습니다 ㅋ
밤에 애들끼리 부루마불을 열심히하고있는데..
4학년담임쌤이 술을먹고 텐트에 끄으어~하면서 미끄러져들어오면서 부루마불판은 뒤집어지고
애들은 도망쳤는데 전 잡혔습니다 ..
하필 이선생님이 사물놀이 선생님이라..
"한번 뛸때마다 덩 알았어?"
휴.. 한 5번뛰더군여..
저는 술취한사람이 그저 무서워서 "덩,덩,덩,덩,덩"..
친구들이 밖에서 듣고는 ..
별명이 청정원 -> 덩덩원 -> 더더워로 바꼇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웃기네요
중3인지금 아직도 저별명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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