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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PC방에서 깜작 1위 등극
지난 7월 21일, PC방 점유율 39.09%로 1위를 차지한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아닌 <피파온라인3>였다. 물론 이튿날 다시 2위로 내려오긴 했지만 영원한 1위에 머물 것처럼 보였던 <LOL>에 제동을 걸었다는 것에 업계가 놀라고 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피파온라인3>의 총 사용시간은 450만, <LOL>은 320만을 기록해 두 게임의 위치가 뒤바뀌었다. 또한 넥슨에 따르면 당일 <피파온라인3>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32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포텐셜이 폭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윈터시즌’ 업데이트로 달성한 기존 최고치(18만 명)를 크게 뛰어넘은 성과로, 21일 단 하루만 진행된 ‘16강 염원! 전 국민 접속타임 승리의 대한민국!’ 이벤트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해당 PC방 이벤트는 접속을 유지하면 ‘WORLD 선수팩’, ‘2002 한국 전설 선수팩’, ‘10면 BEST 선수팩(1강)’ 등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보상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60분 마다 ‘WC 브론즈 패키지’, ‘선수 경험치 이전권(100%)’, ‘5백만 EP’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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