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반말로 할게
아 형들 내가 대략 크리스마스 전전날에 지나가던길에 올만에 한번 놀이터에 갓음






근데 놀이터엔 유치원꼬꼬마 애들이 소꿉놀이를 하고잇더군
죤내 몬생긴 여자1명이랑 귀여운애랑,븅신같은애 남자2명이서 말이지
난 좀 멀리서 구경을 햇어 참 재밋게도 놀더군

그러고부터 몇분이 지낫을까 다들 역할을 바꾸더군
여자년은 당연히 엄마를 한다고 하고 남자새끼둘은
서로 아기 한다고 지럴하고 여자년은 무조건 한사람은 아빠해야한다고 그랫지
그리고 그렇게 사건은 시작됫어
짜증낫는지 븅신같은 꼬꼬마샊끼가 갑자기 밥이라고 씨부리던 모래를 듬뿍쥐고
귀여운꼬꼬마섂끼한테 던졋어 귀여운샊끼꼬꼬마는 머리와 입에 모래가 들어가고 옷안에도 들어갓지
결국 귀여운꼬꼬마도 화낫어 내 생첨으로 유치원생이 욕을 하는걸 들엇지
귀여운꼬꼬마샊끼:아 왜모래 던지고 그래 개.댇꺄
그리고 그둘은 싸웟지

여자애는 뭐 말리지도 않더군 아무말없이 앉아서 구경을해
나도 신나게 구경햇짘
귀여운꼬꼬마썎끼는 븅신꼬꼬마에게 귀여운 발차기를 하엿지
븅신꼬꼬마는 배에 맞앗는지 배를 움켜쥐고 죠낸 울더라
그리곤 븅신꼬꼬마도 울면서 공격을 시도하엿지
귀여운애는 뭔가 방어력이 대단하더군 맞아도 울지않고
그냥 무작정 떄리더군 하지만 그에 비해 븅신꼬꼬마섂끼는
죳나게 울면서 죤나 갈기더군
그래도 여자애는 말리지않고 구경만햇지

그리고 2~3분이 지낫을까 븅신같은꼬꼬마샊끼에 엄마가 오더군
그리고 둘의싸움을 말리고 귀여운꼬꼬마섂끼에게 지럴하고 아들대리고 갓어
그리고 그 남은 둘도 집으로 갓지

난 난생첨으로 유치원생들의맞짱도 보고 유치원생의 입에서나온 개샊끼란말을 들을수잇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