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십할스럽게도 내 가슴속에서 난 소리였던것 같다..-_-







지금 내앞에 있는 존재...






얼굴은 순정만화에서나 나올듯한 맑은눈과..-_-




따..딸기..（앵두 아님..-_-）같은 입술...




발그레..한 얼굴.....



오똑한코.....




대략 보아하니 16~18세정도로 추정되는



아담한 키에



죨 귀여워서 애니메숀야*-_-*동 에서나 나올듯한 여주인공페이스..-_-;





정말 초절정 미소녀였다...


증말 증말!!! 귀여웠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덥칠걸..........쉣...쉐........가 아니고..-_-;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그 순수한 얼굴......








독자 : 우우~~~웬 멋있는 척이냐!!! 느끼하다~~~우우~~~근110kg가


미소년눈빛 따라한다고 원빈되냐 우우우~~ 비츄비츄~




곧츄 : 턱!（독자 잡는소리） 리버스 D.D.T!!!!....







조용...........-_-







하지만!!! 지금 이문제는 무어냐!!!



어째서 이런 초절정 미소녀가 나같은



원빈의 눈빛




비의 탄탄한 근육




이병헌의 달콤한 멘트











와는 거리가 먼 나한테 어째서 말을 건거지?















아저씨..........나..............쉬마려.............













（-_ - ）.....（ - _-）......（- _ -）







곧츄 : 네? 저요?




미소녀 : 아저씨..나 쉬마려.............







그렇다.........-_- 이 초절정 미소녀가........나한테 아저씨..-_-;라고 말함과 동시에



쉬마렵다는 표현을 나한테 한거다..-_-;;;;







이를 어찌할꼬.............-_-





일단 나도 급하고 저 소*-_-*녀도 급한지라 대충 화장실을 찾아보기로 했다..-_-;









소녀 : 아저씨.......나........쉬마려.....빨리!!!


아저씨.......나........쉬마려.....빨리!!!


아저씨.......나........쉬마려.....빨리!!!










화장실 찾고있는데.............사람들 죨 많은 거리에서.....T^T


위에 저 멘트를 큰소리로 날리고 있다..T^T








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수군





행인1 : 신종변탠가봐.....-_-


행인2 : 여자가 아깝다 그지?


행인3 : @$^^!$%^!$한짓을 한거 아닐까?


행인4 : 아니 그것보단 !#&&）（%@$@#$이게더 가능성이......





개솔들이 참 많았다. 나는 그들에게 죨~큰소리로!!!!정말 큰소리로! 이말을 했따













곧츄 : 화장실이 어디에요!!!!!!!!!!!!!크으아악!!!!!







어찌하여..T^T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뒤에서는 아저씨 쉬마려 빨리!!! 이소리만 날리고 있고..T^T



양싸이드에서는 변퇴취급....쉣..ㅠ.ㅠ


걍 아까 집에 갈걸.........




괜시리 엄마생각도 나더만....-_-;






여튼 여차저차해서 화장실을 찾게된 곧츄









어서오십시오 좆때리아입니다 ^ㅡ^








좆대리아다..-_-; 일단 소녀를 화장실에 보낸후..-_-;



남은 14000원으로 햄버거랑 콜라 2개씩 시켰다..-_-;




한 2분쯤 지났을까........소녀가 나오더만...-_-;






나한테로 온다....이제 자초지종을 들을수 있겠지...


3m......2m.........1m........휭~





-_-;;;;



지나가네?



안녕히가십시오~



쉣! 그냥 나간다..-_-;







곧츄 : 이..이봐!!!!!!!







하고 뛰쳐나가 미소녀를 잡고싶었지만........










이미 나가보니 없었지........-_-;;;;;;;







살다가 참 황당했던 순간........





탁탁탁하고있다가 잇-_ㅡ힝~*을 하는순간 휴지말고 방바닥에 찌익할때..-_-;;




7교시.....동안 응아참고 집에와서 쌀려고 하는순간 동생이 똥침눠서....지릴때..-_-;




그리고..........



미소녀가 아저씨.......쉬마려...........할때..-_-;



그 미소녀가 화장실가더니 그냥 쌩까고 갈때.......-_-;









달리기가 빠른건지..-_-; 아님 하늘로 날라간건지....





여하튼 그녀는 없어졌다..-_-; 머 이런 쉣같은 경우가..-_-;




여하튼 나는 주문한 햄버거 2개와 콜라2개를 주입하면서.......





이렇게 생각했다.









그여자는 누구였을까.......


혹시 매트릭스 세상에서온 그（he）가 아니었을까? -_-;;;




아니면 변신한 외계인?



그것도 아니라면........








미친x???





















지금 일요일...아니 월요일 오전 0시40분.....




지금도 생각해보면..........미스테리한 부분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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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가 재미없었죠??? -_-;;



저 평범한 인간이에요..-_-;;;





모 미친x와 연인이 되어..-_-; 미친x가 제정신을 차려서 러브러브한 커플이



된다는 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