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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쉬마려 (조회:793추천:127) |
2012-11-20 13: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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죨~더운 토욜이었다.-_-;
곧츄네 아부지는 서초동 조X청에서
푸줏간..-_-; 을 하고계신다..-_-;
푸줏간집 아들이라고 해서 고기 자주먹는건 아니다.-_-;
우리집은 항상 이런대화가 오간다..-_-;
엄마 : 밥무!
곧츄 : 풀즐..-_-)=P
(XX님 글에서 보..봄..-_-;)
암튼 토욜날은 시험도보고 일찍끝나서
집에 와서 에어컨바람을 쳐질르고 계셨더랬다..-_-;
엄마 : 아드을 ^ㅡ^
곧츄 : 가게보는거 즐 [-_-]
엄마 : 아드을~ ^ㅡ^
곧츄 : 청소 즐 [-_-]
엄마 : 아들 (-_-+)
곧츄 : 뭐든지 즐 ( - _-)
엄마 : 심부름값 만원 싫으셈? z(^ㅡ^a)
곧츄 : 뫄아뉘임! (강쇠버젼..-_-; 옹녀라면 대략 나...낭..ㅍ;;;)
엄마 : 아빠가게좀 갔다와 ^ㅡ^
[믿기 어렵겠지만..-_-; 나랑 엄마는 이렇게 대화한다..-_-;]
[우리 엄마도 예전에 샤이닝x어 라는 게임을 해서..-_-;]
[웬만한 채팅언어들은 다 안다..-_-;]
[그리고..-_-; 컴터에 숨겨진 야동도 잘 찾아내어..-_-;]
[씨디로 구워서........]
[아버지랑 밤새..........동생만들기 작업할때..-_-;]
[자주애용하신다..............-_-;;;;; (쀼쀼뷰쀼~~~#보노보노)]
하나더 참고하자면.....-_-; 우리집 면x동이다..-_-;
서초동까지 지하철 정거장만 20정거장.-_-; 졸귀찮타..-_-;
곧츄 : 심부름값 15000 아님 즐!! ( - _-)
엄마 : 13000!!! 더이상은 즐!
곧츄 : 14500!! 이하로는 안됨!
엄마 : 오늘저녁 불고기반찬 +@ 해줌..( -_-)=b
곧츄 : 헉!!!.....13000........
엄마 winner......쉣!쉣!!!
여튼!! 그렇게 짐 바리바리 싸들고 지하철에
수송되게 되었다..-_-;
오퍼레이터 : 이번역은 고속퉤미날 고속퉤미날 역입니다 내리실문....
다왔다 여기가 강남인 것이다
일단 아버지한테 짐갇다 드리고 강남구경....그러니까 더욱 자세히 말하자면
백화점구경.....거기서 더욱 자세히 말하자면....점원구경.......
거기서 더더욱...;;자세히 말하자면...스..스타킹구..쿨럭!!!
벼..변태로 보지 말라!!! 이런말도 있지 않은가!
사람은 누구나 페티시즘을 가지고 있다!! 라는
by. 곧츄
의 명어...쿨럭..-_-; 거기! 돌 내려 놓으시고..-_-;;;;
그..글 마저 쓸게..;;
~~~~~~~~~~~~~~~~~~~~~~~~~~~~~~~~~~~~~~
여기는 조x청 지하로가서 아버지를 만났다
아버지 : 아들! 혼자왔어?
곧츄 : 넵 아버님..-_-;
아버지 : 빨리가 빨리가 훠이~훠이~~ (~- _-)~
곧츄 : 차비 내놓으셈 -_-+
아버지 : 엄마가 준거 알고있으셈!
곧츄 : 그래도 내놓으셈!
아버지 : ...........
곧츄 : ..........
아버지 : 안갈텨?
곧츄 : 도...돈주셈.-_-;
아버지 : 마지막 경고셈 후딱 가셈-_-+
곧츄 : 하다못해 이처넌만 주셈..-_-;;;
아버지 : 경고....무시.....발동......시작
♬띠리링~띠리링~♪띠리링~띠리링~♬
♬띠리디리 디리디리 둥두루룽둥!~♬
(이하 케인등장테마음악..-_-;)
아버지 : 초크슬램!!!!! 휘잉!
곧츄 : 피하고! 톡! 끄적! 끄적! 페디그리!!!!
아버지 : 커헉!!!! 여..여기 이처넌..
곧츄 : z(-_-)a 잘있으셈
어서오세용 ^ㅡ^
뮈돚빠 백화점안 나는 여기만 오면....똘똘이의 압박을 받게된다..-_-
허벅지 절반까지밖에 안오는 유니폼!
갑*-_-*빠가 강조되는 저 와이셔츠&조끼!!
프흘흘.....*-_-*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뛰어서..-_-;;;;;;; 대략 다른거면 낭패..-_-;
잽싸게 스포츠용품 구경하고 나왔다.
이미 내 임무는 끝났다.
하지만.......공부에 찌들려 사는.....-_-;;;
독자 : 우우우!!! 거짓말!! 비츄비츄!!!! ( -_-)=p
쌩까고..-_- 시험기간인지라...머리도 복잡..
집에가고 싶지 않았다....(17이다.....질풍 요*-_-*도 의 시기...인
청소년인 것이다..-_-
티비에 나온 궁전같은 집을 한번 보고싶었따..-_-;
나는 걸어서....주택가로 갔다.
쪽쪽쪽~♡
쮸쮸바를 빨고있다..-_-
이상한거 아니라니까.........-_-;
한참을 걷다가 드디어 주택가에 왔다!
(-_ - )........두리번!
( - _-)........두리번!
(+_ + )........오옷!! 저차 비엠떠블류야!!
( = _=)........티..티코..
하면서 주택가를 음*-_-*미 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꾹!꾹! (옆구리 찌르는소리)
엉? 여기 나아는사람도 있나?
길물어볼건가?
라며 등을 돌리는순간
곧츄 : 푸컥!!!!!
이런 스입파!!!!
데체 이나라는!!!
어찌하여!!!
이런 초절정 미소녀를 나한테 보내주는 것이더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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