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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코어 스릴러 (조회:556추천:114) 2012-11-20 13:05:30
작성인: major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술을 마셨다.



분명히 좋지 않은 일이 있었기에



술을 마셨고...취해서 비틀거리며



집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비틀거리는 세상이 밉기만 하지만



그래도 그 좋지 않은 일이...도대체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때론 술도 약이 될 수 있다.






걷나보니 어느덧 우리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섰다.





이 놈의 발걸음은 도대체가 빠른건지 느린건지 조차



알 수 없다.





멀리서 빛을 뿌옇게 뿜어내는 가로등이 보인다.



그리고 가로등의 빛으로 인해 더욱 돋보이는;;



놀이터의 정적...





그네...시소...구름다리... 정겹다.






갑자기 오줌이 마렵다.




" 제길...하필 이럴때... "





집까지 가서 오줌을 눠도;;; 별 상관은 없지만



술에 취하면 괜시리 용감해 진다고 했던가?





그래서 나도 노상방뇨로부터 용감해지기로 했다. -_-)/






이리 저리 얼굴을 돌려서 오줌을 눌 장소를 물색했다.



마침 그때... 놀이터에서 그리 멀지않은 나무가 우거진 곳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 그래...좋아! 오늘은 일탈을 해보는 거야... "






터질듯한...-_-* 가운데 다리;;;를 움켜쥐고



냅따 뛰었다.






그리고 벽처럼 형성하고 있는 수풀;;;을 헤치고



그 나무가 우거진 곳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오전이라면 밖에서 다 보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벌써 11시 31분을 가리키고 있다.



오늘 따라 이 시간이 오줌을 누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변태가 되가는 듯...하다.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서 막 지퍼를 내리려는 순간...







뿌지직....




-_-





무...무슨 소리지...? 설마 내가 술에 취해서 바지에



똥이라도 싼거야...? -_-





순간 움켜쥐고 있던;;;지퍼에서 손을 때서...엉덩이를



만져봤는데...전혀 아무렇지가 않다.





그럼...누..누가 그런거지...?



근처에 다른 사람이라도 있는 건가...?





궁금해진 나머지 이리저리를 살피는데 조오기



나무 쪽에 무슨 검은 물체가 튀어 나와있다.






나는 어느새 오줌이 마려운 것도



까맣게 잊어버린채...



슬금 슬금 그 검은 물체 쪽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뭐...뭘까... 설마...괴물...아...아냐...



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귀...귀신일까...?






끝없는 상상력은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쓸데없는;; 공포심을 일으킨다...





내 와이셔츠는 이미 젖어 있다.



지금도 등에서는 굵은 땀줄기가 타고 내려오는 듯 하다.







5미터...



4미터...


.
.
.
.


2미터...


1미터...




이제 바로 나무 앞이다.




무서워서 나무 뒤쪽을 볼수가 없다...







그...그래도...나는 남자다.



그 검은 물체의 실체를 확인하는 거야!



그래! 나는 할 수 있어!





서서히 감았던 눈을 뜨면서...



고개를 내밀어 나무 뒤를 봤다.







이...이럴수가...



이...이 상황은...



하드코어 공포 스릴러물에서나 볼수 있는 그 장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자가...




손에 허옇게 늘어져있는 것을 본...




나는 까무라 칠뻔 했다.









검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쭈그리고 앉아서



허연 물체를 들고 있는 이 물체는...






















우...우리 앞집 304호에 사는... 그 여자잖아... -_-



그...그리고...내...내가 봤던 행위는...









나무뒤에 쭈그리고 앉아서...



길고 하얀 휴지를 들고...



똥을 닦으려는;;; 타...타이밍이라니...














흑흑흑....




갑자기 이 여자가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










" 저...저기 죄...죄송해요... 아무 것도 안봤거든요...? "





순간적으로 내가 이렇게 개소릴-_-지껄일 수 있다는 것에



무척 놀랐다.







사실은 다 봤는데...*-_-*







" 씨발...! 왜 이리로 와서 지랄이야! 집에나 들어갈것이지! "




근데 이 여자가 갑자기 내 술을 깨우기 시작한다.




" 저기... 제가 실수를 한 것은 아는데요...워낙 호기심이 많아서.. "



" 근데 뭐...!흑흑... "



" 그쪽은 집에 안들어가고 왜 이런데서 똥싸고 있냐구요! 다 큰 처녀가!!! "



" 흑흑...그러는 너는 뭔데...? 변태새꺄! 똥싸는 거 훔쳐보는 변태새끼! "






변태;;;라는 말에 술이 확! 깨기 시작한다. 젝일...




" 근데요...저기...계속 치마 안 올리실 거예욧..? "



" 꺄아아아아악! 꺼져! 변태 새끼! "









순간! 엄청난 무언가가 내 몸속을 자극해 왔다.



분노일까...? 아니면...







그녀의 꺼지라는 말 때문이었을까...



나는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정말 바락(발악)을 띄우며 엄청난 속도로



달리던 나는 갑자기 우뚝! 멈춰섰다.








내가 멈춰선 곳은...주차장이었다.



멈추기가 무섭게 지퍼를 내리고






오줌을 뿌렸다.!








순간적으로 내 표정이 쿠우를 빨았을때;;;와



흡사해져 갔다. -_-








캬아....시원해서 쿠우! -_-)=b 원츄~!-_-)=b 원츄~!






순간 나는 쿠우보다 더 짜릿한;;;것을 느꼈다.












그리고 똥을 싸던;;; 그 여자를 잊어버리고



집에 들어가서 바로 잠을 잤다.







다음 날...






일요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도 제대로 못한



쓰라린 배를 움켜쥐고 1층으로 기어나왔다.






1층으로 나오자 마자 눈에 가장먼저 뜨였던 것은...



XX 익스프레스...





어라...? 누가 이사가나...?




나가서 더 자세히 봤더니 이미 짐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는 상태였다.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아줌마에게 질문을 던졌다.




" 누가 이사가나보죠? "



" 그...있잖아 304호 사는 처녀...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사가네... "






오호라...*-_-* 어제 놀이터 뒤쪽에서 똥;;싸던 여자군! -_-




갑자기 차의 조수석 쪽 문이 열리더니 한 여자가 내린다.







어라! 저여자는 그여자 아냐...?



어제 똥을 싸던 그 여자...-_- 나와 눈이 마주치자



흠짓! 놀라더니 차에 다시 올라타버렸다.






그리고 그 익스프레스 차는 순식간에 어디론가 가버렸다.






후훗... 신비한 느낌의 여자였는데... 작업을 걸기도 전에



가버리네... 그렇게 내가 은근히 흠모하던...



304호의 그녀는... 로즈마리의 향기를 뒷전으로...








내 기억속의 저편으로 멀어져만 갔다...









-Fin-








심심해서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옮겨보았습니다. -_-



뭐 제 머릿 속이 그렇죠 뭐 -_-



항문과 똥이죠 뭐 -_- 쉣!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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