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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감동적인 한 연인 2012-12-04 16:42:24
작성인
peros 조회:824     추천:234
정말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정말 사랑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보고 있어도 보고싶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여느날처럼 연인은 손을 잡고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점쟁이가 사랑점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연인은 심심한 탓에 재미삼아 사랑점을 보았습니다.

점쟁이는 이리저리 점질을 하다가,
문뜩 흐릿한 시선을 두 연인에게 쏘았습니다.

연인은 궁금해서 점쟁이에게 어떤 결과가 나왔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점쟁이는 머뭇하다가 두 사람에게 안타까운 듯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헤어지는 게 좋을걸세."
"왜냐하면, 당신들이 계속 교제한다고 해도 1년 후에는 헤어지고 말걸세."

연인은 피식했습니다.
둘은 점쟁이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그렇게 3달 후 둘은 결혼을 합니다.
역시 행복했습니다.
그들은 정말 영원토록 사랑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점쟁이 사건 이후 1년이 지난 날이었습니다.
정말 점쟁이가 예언한 운명인지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여자를 죽을만큼 사랑하던 남자가 죽었습니다.

여자는 정말 슬피 울었습니다.
그리고 자살이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 여자가 죽기 전 날 점쟁이에게 편지가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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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이 맞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운명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죽어서도 사랑을 믿습니다.
안타깝지만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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