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에서 1인용 전동스쿠터 페라리 세그웨이(Ferrari Segway)를 국내에 선보였다.
단 한번의 충전으로 38km를 달릴 수 있다.
세그웨이는 출퇴근과 개인 여가 생활을 위한 편리한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2001년 미국의 발명가 딘 카멘이 개발했다.
양쪽 커다란 두 개의 바퀴와 발판,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이로스코프라는 장치를 이용해 몸의 움직임에 따라 방향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페라리 특유의 강렬한 색깔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된 것은 한정판으로, 키미 라이코넨(Kimi Matias Raikkonen)의 F-1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페라리 세그웨이는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000만원선이다.